예토전생(穢土轉生)은 일본의 만화 '나루토' 시리즈에 등장하는 하나의 금기술로, 죽은 사람을 부활시키는 능력이다. 이 기술은 제2차 닌자대전 중에서 제2대 호카게인 센주 토비라마가 개발하였으며, 이후 오로치마루와 카부토 우치하가 사용한 바 있다.
예토전생의 과정은 복잡하며, 먼저 부활시키고자 하는 사람의 DNA 샘플이 필요하다. 봉인된 혼령을 소환하고 살아있는 사람을 희생양으로 사용하여 부활을 완성한다. 부활한 자는 생전의 기억과 능력을 그대로 유지하며, 차크라마저 사용할 수 있지만 조종자에 의해 움직인다. 이 기술로 부활한 자는 육체가 재생되어 죽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기술은 극도로 위험하고 비윤리적이기 때문에 금기로 분류되었다. 예토전생을 사용한 사람은 생과 죽음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부활한 자의 의지를 무시하여 자기 목적을 달성하려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 기술은 많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