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는 모바일 방치형 RPG '오늘도 환생'에 등장하는 엘프 종족의 6성 유닛이다. 마법 공격 타입을 가진 원거리 유닛으로, 게임 내에서 강력한 군중 제어(CC) 능력과 아군 보조 능력을 동시에 갖춘 다재다능한 캐릭터로 분류된다. 출시 이후 엘프 종족 덱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핵심 유닛 중 하나이며, 스테이지 등반과 다양한 콘텐츠에서 고루 활용된다.
연금술사의 가장 독보적인 특징은 적을 무력화하는 변이 스킬이다.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적을 개구리나 작은 동물로 변신시키는데, 변이된 적은 공격 능력을 상실하고 무력해진다. 이러한 변이 능력은 강력한 근접 유닛이나 까다로운 적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넉백 및 이동 속도 감소 효과와 시너지를 일으켜 아군 라인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팀 버프 측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연금술사는 엘프 아군 유닛들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직접적으로 상승시키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오늘도 환생'은 빠른 스테이지 돌파가 성장의 핵심인 만큼, 유닛들의 기동성을 높여주는 연금술사의 버프는 효율적인 게임 진행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취급받았다. 또한 마법 공격력을 강화하여 물리 면역을 가진 적을 처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전용 펫인 '바니'를 획득하여 각성시키면 연금술사의 능력은 한 단계 더 진화한다. 각성 시 '내면의 열정' 수치를 추가로 제공하여 팀 전체의 기본 능력치를 상승시키며, 팀에 편성하지 않고 타임 상점에 보유만 하고 있어도 적용되는 버프 효율이 극대화된다. 또한 각성 이후에는 스킬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제어 능력이 강화되어, 시련의 탑이나 정령의 고원 같은 특수 던전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유닛으로 쓰인다.
결론적으로 연금술사는 화력 지원, 군중 제어, 종족 버프라는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엘프 덱의 유틸리티 요원이다. 게임의 메타 변화에 따라 주력 딜러의 자리는 다른 유닛에게 내어주기도 하지만, 변이를 통한 변수 창출 능력과 내면의 열정 버프 덕분에 여전히 육성 우선순위가 높은 중요 유닛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