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미르 나비울린(Elmir Nabiullin, 1994년 1월 22일 ~ )은 러시아의 프로 아이스하키 선수로, 현재 KHL(Kontinental Hockey League)팀인 메탈루르크 여호카리야의 수비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체르카시에서 태어나 아이스하키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어린 시절부터 훈련을 시작하였다.
엘미르는 2012년 KHL 드래프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인 1라운드에서 선발되며 그 경력을 시작하였다. 그는 빠른 스케이팅 속도와 강력한 수비 기술, 뛰어난 체력으로 주목받아 왔다. 엘미르는 주로 오른쪽 수비수로 뛰며, 공격에서도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의 경기 스타일은 전통적인 수비수 특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팀의 득점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의 경험은 여러 국제 대회에서의 출전과 함께 성장하였다. 그는 러시아 국가대표팀에서도 활동하며 국제 대회에서의 경험을 쌓아왔다.
엘미르 나비울린은 프로 선수로서의 경력 외에도 많은 젊은 선수들에게 롤모델로 여겨지며, 아이스하키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