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는 2007년에 개봉한 미국의 SF 액션 영화로, 감독은 콜린 스트라우스와 Greg Strause가 맡았다. 이 영화는 2004년에 개봉한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의 속편으로, 독립적인 스토리라인을 가지면서도 전작의 사건을 이어간다.
영화의 배경은 미국의 한 작은 도시인 겔로우스톤, 여름이 끝나가는 시점이다. 영화는 두 종의 외계 생물, 에일리언과 프레데터 간의 치열한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과정에서 인간들은 두 외계 종족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며, 도시가 파괴되는 상황을 맞이한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는 특히 어두운 톤과 고어한 장면으로 주목받았으며, 이는 두 외계 생물의 폭력성과 생존 본능을 강조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 영화는 에일리언과 프레데터의 전투 외에 그들이 인간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며, 인간 캐릭터들의 입장을 통해 스릴과 긴장감을 더한다.
캐스트에는 스티븐 파스퀘일, 레이첼 스콧, 라이언 로빈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인물로서 외계 생물의 공격에 맞서 싸워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영화의 시각 효과와 특수 효과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 개발 부분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존재했다. 전반적으로 이 영화는 에일리언과 프레데터 프랜차이즈 팬들에게 흥미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며, 두 외계 생물의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