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존슨은 미국의 유명한 기타리스트이자 송라이터로, 뛰어난 기술과 고유한 스타일로 음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1970년대 초반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블루스,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그의 독특한 기타 연주 기법은 많은 기타리스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그의 소울풀한 기타 사운드는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에릭 존슨은 첫 번째 앨범인 "Tones"를 1990년에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음악 경력을 시작했다. 이 앨범은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그의 음악적 색깔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발표한 "Ah Via Musicom"은 1990년대 초반에 밴드와 함께 호평을 받으며 그의 명성을 확인시켰다. 이 앨범에 수록된 곡 "Cliffs of Dover"는 그를 국제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대표적인 곡이 되었으며, 이 곡으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고 연주상도 수상했다.
그의 연주 스타일은 정교함과 감정 표현이 뛰어나며, 여러 레코딩 세션 및 공연에서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양한 장비와 이펙트를 활용해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그의 기술은 많은 기타리스트들 사이에서 롤모델로 자리 잡았다. 에릭 존슨은 또한 자신의 곡뿐만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의 작품에서도 기타 세션 연주자로 활발히 참여하였다.
에릭 존슨은 또한 교육자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여러 워크숍과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행보는 많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