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블러드액스(Erik Bloodaxe)는 일본의 비주얼 노벨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페이트(Fate)' 프랜차이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그는 역사적 인물인 에릭 블러드액스(Erik Bjornsson)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에릭 블러드액스는 노르웨이의 바이킹 왕으로, 10세기 경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활동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페이트' 시리즈에서 에릭 블러드액스는 '서번트' 클래스 중 하나로 등장하며, 주로 '버서커'나 '라이더' 클래스에 속한다. 그의 능력은 전투 능력이 뛰어나고, 냉혹한 전쟁의 신비함을 지니고 있다. 에릭 블러드액스는 강력한 공격력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적과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에릭 블러드액스는 전투에 대한 집착과 동시에 자신의 명예를 중시하는 성격으로 묘사되며, 이로 인해 주변 인물들과의 갈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에릭의 전투 스타일은 바이킹의 전통적인 전투 방식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적을 압도하는 능력을 발휘한다.
그의 외모는 전형적인 북유럽 전사로서, 근육질의 몸매와 함께 북유럽 전통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에릭 블러드액스는 강력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으며, 적과의 직접적인 전투를 선호하는 성향을 나타낸다.
'페이트' 시리즈의 다양한 매체에서 에릭 블러드액스는 그의 역사적 배경과 신화적 요소들을 결합하여 독특한 캐릭터로 발전하였으며, 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