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디커슨(Eric Dickerson, 1960년 9월 2일 출생)은 미국의 전직 프로 풋볼 선수로, 주로 NFL(내셔널 풋볼 리그)에서 활동했다. 그는 대학 시절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Texas Christian University)에서 뛰었으며, 1983 NFL 드래프트에서 로스앤젤레스 램스에 1라운드 2순위로 지명되었다.
디커슨은 뛰어난 신체적 조건과 속도를 바탕으로 뛰어난 러닝백으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그의 프로 경기는 1983년부터 1993년까지 지속되었으며, 로스앤젤레스 램스 외에도 인디애나폴리스 코츠, 샌프란시스코 49ers, 애틀랜타 풋볼 클럽에서 활동했다. 그는 뛰어난 러닝 능력과 경기를 지배하는 스타일 덕분에 NFL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러닝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가장 기억에 남는 시즌은 1984년으로, 디커슨은 그 해에 2,105야드를 뛰며 NFL의 단일 시즌 최다 러닝야드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31년간 유지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 시도되며 도전받았으나 그의 업적은 여전히 상징적이다. 디커슨은 NFL 프로볼(Pro Bowl)에 여러 번 선정되었고, 1986년에는 NFL MVP에 선정되었다.
디커슨은 현역 은퇴 후에도 그의 업적이 인정받아 1999년 NFL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헌액되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과 운동 능력은 많은 러닝백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으며, 그는 풋볼 역사 속에서 중요한 인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