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히 폰 데니켄(Erich von Däniken)은 스위스의 작가이자 고고학적 미스터리에 대한 이론가로, 외계 생명체와 고대 문명 간의 관계를 주장하는 책을 다수 출간한 인물이다. 그는 1935년 4월 14일 스위스의 기오타르에서 태어났다. 데니켄은 젊은 시절부터 고대 문명과 신화, 그리고 외계 생명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관심은 그의 후속 연구와 저술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가장 유명한 저서인 《신은 우주에서 온 외계인이었다》(Chariots of the Gods?)는 1968년에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고대 문명들이 외계 존재의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이들 외계 존재가 인류의 발달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피라미드, 스톤헨지 등 고대 유적의 건축 기술과 도면이 외계인의 지식과 기술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러한 이론은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데니켄의 이론은 대중문화와 과학 커뮤니티 모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동시에 비판도 받았다. 많은 역사학자와 고고학자들은 그의 주장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반박했으며, 그의 견해는 많은 이들에 의해 비과학적인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이론이 사람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고 과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이후 데니켄은 여러 권의 후속 저서를 출판하였으며, 그의 이론과 주장은 여전히 많은 이들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다. 또한 그는 다큐멘터리와 강연을 통해 외계 생명체와 고대 문명 간의 관계에 대한 자신만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그의 작업은 UFO와 외계 생명체에 대한 관심이 크게 유행하는 데 기여하였으며, 그를 둘러싼 논쟁과 호기심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