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퀘이크(본명: 마크 롱)는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에 활동한 유명한 프로레슬러다. 그의 경력은 미국의 여러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활동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어스퀘이크는 체중 250kg이 넘는 거대한 체격과 강력한 공격 스타일로 팬들에게 기억되며, 특히 그의 '어스퀘이크 슬램'이라는 피니시 무브는 많은 레슬링 팬들에게 인상 깊게 남아 있다.
어스퀘이크는 1980년대 태그 팀 레슬링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더 글로벌 워리어즈'라는 팀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의 힘과 기술은 당시 프로레슬링의 트렌드인 다이나믹한 경기 스타일과 잘 어울려, 그 시대의 아이콘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또한, 그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관객과의 소통으로 인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어스퀘이크는 WWE(당시 WWF)로 진출해 더 큰 무대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 시기 그는 여러 유명 레슬러들과의 rivalries를 통해 깊은 스토리라인을 구성하며 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다른 레슬러들과 함께 출연한 각종 이벤트와 Pay-Per-View 경기들은 그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했다.
어스퀘이크는 링 밖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프로레슬링의 대중화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경력은 단순히 경기를 넘어서, 레슬링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 세대의 레슬러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어스퀘이크의 독특한 스타일과 카리스마는 그를 레슬링 역사에 남을 전설로 만들어 주었고, 현재까지도 많은 레슬링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