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름의 포효(일곱 개의 대죄)》는 일본의 만화가 스즈키 나카바가 만든 판타지 만화 시리즈이다. 이 작품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었으며, 총 41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하며, '일곱 개의 대죄'라 불리는 전설적인 기사들이 중심이 된다. 이들은 각기 다른 죄를 지닌 대죄의 상징으로, 왕국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주인공 멜리오다스는 '분노'의 대죄를 지닌 캐릭터로, 그의 목표는 왕국을 되찾고 친구들을 보호하는 것이다.
작품은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의 성장, 우정, 배신, 사랑을 다룬다. 멜리오다스 외에도 다리엘, 엘리자베스, 골리앗, 반 등의 주요 인물을 포함하여 각 캐릭터의 독특한 능력과 배경이 섬세하게 묘사된다.
《어스름의 포효》는 애니메이션, 영상 게임 등 여러 매체로 확장되었으며, 다양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 작품은 액션, 판타지, 드라마 요소가 결합되어 있으며, 감정적인 스토리와 화려한 전투 장면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