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야구선수)

양현(양현)은 대한민국프로야구 선수로, 주로 투수로 활동하였다. 1992년 3월 15일에 태어난 그는 경상남도 출신으로,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10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1차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그는 빠른 공과 함께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타자와의 승부에서 강한 정신력을 발휘하는 편이다. 특히, 삼진을 잡는 능력이 뛰어나 많은 팬들로부터 기대를 모았다. 정식 데뷔는 2011년으로, 그 해부터 두산의 선발투수로 활동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양현은 여러 차례 올스타 게임에 선정되었으며, 리그에서의 성적을 바탕으로 한국 대표팀에서도 활약하였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정통파 투수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주며, 경기 중 높은 집중력과 안정된 피칭으로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KBO 리그에서 다수의 개인 타이틀과 함께 팀의 우승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리그 내외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로 기억되고 있다. 양현은 야구 외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참여하며, 스포츠맨으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