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동역(楊子洞驛)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 지하철 5호선의 역이다. 이 역은 1996년 12월 30일에 개통되었으며, 그 이름은 인근 지역의 지명인 양재동에서 유래하였다. 양자동역은 지하에 위치한 스테이션으로, 출입구는 여러 개가 있으며, 주변에는 주거 단지와 상업 시설이 밀집해 있다.

양자동역은 승강장이 2면 2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행선과 하행선이 서로 분리되어 있다. 역 내부는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엘리베이터와 장애인 전용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역에서는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안내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열차 운행 정보가 제공된다.

역 주변에는 양재천이 흐르고 있어 자연 경관이 아름다우며, 인근에는 공원과 다양한 문화 시설도 위치해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양자동역은 교통의 요지로서 많은 주민들과 통근객들이 이용하며,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