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운덕(陽雲德, 1919년 2월 28일 ~ 2006년 7월 1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민주당 소속의 국회의원이자 여러 차례 지방정부의 중요 직책을 역임한 인물이다. 경상남도 출신으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성장하며 교육에 힘쓰고, 1940년대에 정치에 발을 들여놓았다.

양운덕은 1960년대에 민주당에 가입하여 정치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61년 4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정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는 국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농업, 교육, 사회복지 분야의 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중소기업과 농어촌의 발전을 위한 법안도 제출하였다.

그의 정치 경력은 1970년대까지 이어져 여러 차례 국회 선거에 출마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지역 사회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였다. 양운덕은 또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발언하였다.

그의 정치적 활동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 이후의 혼란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한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은 그의 정치적 유산으로 남았다. 양운덕은 2006년에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업무와 정치적 철학은 후대 정치인들에게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