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요이다이역(弥生台駅)은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미나미구에 위치한 규슈 여객철도(큐슈 JR)의 역이다. 이 역은 1990년 3월 10일에 개업하였으며, 이름은 인근에 위치한 '야요이 고분'에서 유래되었다. 야요이 고분은 일본의 야요이 시대(기원전 300년경~기원후 300년경)에 세워진 고분으로, 이 지역의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다.
역사는 북쪽과 남쪽 출구가 있으며, 북쪽 출구는 주거지역과 상업시설로 연결된다. 남쪽 출구는 주거단지 및 학군과 인근 학교로의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 역의 주변에는 많은 주택가가 형성되어 있어 많은 통勤객들이 이 역을 이용한다. 또한, 직접 연결되는 버스노선도 다양하여 교통 편의성이 높아 이동이 용이하다.
야요이다이역은 규슈 여객철도의 가고시마 본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당 노선의 일부인 하카타에서 니시카쿠라까지 연결된다. 하루 약 40회의 열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통근·통학 시간대에는 빈번한 운행으로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높다. 이 역은 여객 수요에 부합하여 그동안 몇 차례 시설개선 및 확장 작업이 이루어졌다.
역사 내부에는 승차권 자동판매기와 대기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기본적인 편의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설계도 적용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역사의 디자인은 현대적인 감각과 지역의 전통을 조화롭게 배합하여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호감을 주고 있다. 야요이다이역은 후쿠오카 지역의 중요한 교통 허브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