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로타가역(山城多賀駅)은 일본 교토부 이카다시(井手町)에 위치한 서일본 여객철도( JR 서일본)의 역이다. 이 역은 우지나카라에 대한 주 노선인 교토선의 일부로 운영된다. 역은 1895년 3월 1일에 개업하였으며, 그 이후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해 왔다.
역의 시설은 간단하며, 두 개의 상대식 승강장이 설치되어 있다. 승강장은 연계된 대합실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야마시로타가역은 비보호 승강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승객은 올바른 승강장으로 이동하여 열차를 기다려야 한다.
역 주변은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벚꽃이 아름답게 만개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또한, 역 인근에는 역사적 명소와 전통적인 일본 가옥이 보존되어 있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곳이기도 하다.
야마시로타가역은 하루 일정 수의 열차가 운행되며, 교토와 오사카 등 대도시와의 연결이 용이하다. 이로 인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중요한 교통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