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리키치(山田利吉, 1890년 6월 29일 ~ 1940년 5월 3일)는 일본의 유명한 역사학자이자 한자학자로, 주로 일본 고대사와 중국 역사에 대한 연구로 알려져 있다. 도쿄에서 태어난 그는 도쿄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후, 여러 교육 기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학문적 업적을 쌓았다.

그의 연구는 일본 고대 문서와 역사적 자료를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고대 일본과 중국의 상호 관계를 탐구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야마다의 저서는 당시 일본 역사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신뢰할 수 있는 자료 조사와 날카로운 비판적 분석으로 주목받았다.

야마다 리키치는 그의 학문적 성취 외에도 일본의 역사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일본 역사 교육 과정을 혁신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역사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의 사상과 저작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연구자들과 학생들 사이에서 참고되고 있으며, 일본 역사 연구의 기초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40년 5월 3일에 사망한 후에도, 야마다 리키치의 학문적 기여는 일본 역사 연구와 교육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