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테츠야

야노 테츠야(矢野哲也, 1966년 2월 13일 ~ )는 일본의 전직 프로 야구 선수이자 현재는 야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본래 포지션은 내야수로, 주로 2루수와 유격수로 뛰었다. 그는 일본 프로 야구에서 오사카 긴테츠 버펄로스와 주니치 드래건스 소속으로 활약했다.

야노는 1984년에 오사카 긴테츠 버펄로스에 입단하였고, 주로 주전 내야수로 경기에 출전하였다. 그의 공격력과 수비력은 특히 빼어나,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선수 생활 중 여러 차례 올스타전에 선정되었고, 일본 시리즈에서도 활약하였다.

선수 은퇴 후에는 코치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여러 팀에서 내야수 지도 및 전반적인 팀 운영에 관여했다. 그의 지도력과 경험은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야노는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팀의 화합과 리더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