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랩플러(Angrappler)는 주로 전투 스포츠와 관련된 기술과 전략을 연구하고 실습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이 용어는 '앵글'과 '래플링'의 합성어로, 주로 그래플링과 관련된 다양한 동작과 기술에 초점을 둔다. 앵그랩플러는 비록 특정한 종류의 무술이나 스포츠로 제한되지 않지만, 다양한 그래플링 종목에서의 기술적 숙련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훈련하는 사람들을 포함한다.

앵그랩플러는 다양한 그래플링 스타일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주짓수(Brazilian Jiu-Jitsu), 레슬링, 그리고 MMA(Mixed Martial Arts)와 같은 싸움 기술들이 포함된다. 이들은 모두 상대를 제압하거나 컨트롤하는 데 중점을 두며, 힘이나 체격보다 기술적 우위를 강조한다. 이 과정에서 앵그랩플러들은 다양한 테크닉을 배우고, 실습하며, 각자의 스타일로 이를 응용해 나간다.

앵그랩플러의 훈련 과정에는 체력 향상, 기술 연습, 스파링, 그리고 전략 마련이 포함된다. 체력 훈련은 체중 조절 및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하며, 기술 연습은 세부적인 동작을 반복해서 숙련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스파링은 실제 경기와 유사한 환경에서 상대방과 대결함으로써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전략 마련은 경기에서의 상황 판단과 결정을 내리는 데 핵심적인 요소이다.

앵그랩플러는 그들의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기도 한다. 이들은 통상적으로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이어지는 경로를 통해 실력을 쌓아가며, 그 과정에서 많은 경험을 얻는다. 대회 참가를 통해서는 자신이 배운 기술을 실전에서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이를 통해 더욱 깊은 이해와 숙련도를 얻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그래플링 커뮤니티 내에서의 관계 형성에도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