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레이저(Actraiser)는 1990년 일본의 동방기획(Enix, 현재의 스퀘어 에닉스)이 개발하고 출시한 슈퍼 패미컴용 신작 액션 플랫폼 게임이다. 이 게임은 독특한 게임 플레이 방식으로 주목받았으며, 액션과 시뮬레이션의 요소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의 주요 스토리는 신의 역할을 맡은 플레이어가 인간 세상을 지키기 위해 악의 존재인 마귀와의 싸움을 벌이는 내용이다. 플레이어는 세 가지 주요 요소를 조화롭게 활용해야 하며, 액션 단계와 시뮬레이션 단계로 나누어져 각각의 목표를 수행해야 한다.
액션 단계에서는 플레이어가 주인공인 신의 화신을 조종하여 적들과 싸우고 다양한 장애물을 넘는 전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의 화신은 다양한 무기와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스테이지마다 보스를 defeating 해야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단계에서는 플레이어가 마을을 관리하고, 주민들을 돕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단계에서 인간의 신으로서 땅을 회복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건물을 건설하거나 자원을 관리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이 두 가지 요소가 잘 결합되어 게임의 세계관과 플레이어의 역할을 풍부하게 만든다.
액트레이저는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독창적인 게임 플레이와 뛰어난 그래픽,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러 후속작과 리메이크가 만들어졌으며,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클래식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