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와그너(Ashley Wagner, 1991년 5월 16일 ~ )는 미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주로 싱글 부문에서 활동했다. 그녀는 2012년 세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도 미국 대표로 출전했다. 와그너는 2010년과 2012년에 미국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그녀의 경기는 뛰어난 기술과 예술성으로 인정을 받았다.
와그너는 어린 시절부터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하여, 다양한 트리플 점프와 복잡한 스텝 시퀀스를 성공적으로 구사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녀의 경기 스타일은 감정 표현과 스토리텔링을 중시하며, 특히 그녀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토대로 한 프로그램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경기 외에도 와그너는 방송 활동과 사회 기여에도 참여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녀는 피겨 스케이팅계에서의 경력을 통해 스포츠의 발전과 피겨 스케이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