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영(Ashley Young)은 1985년 7월 9일 영국의 런던에서 태어난 프로 축구 선수다. 포지션은 측면 미드필더 및 풀백이며, 주로 빠른 스피드와 기술적인 드리블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활약해왔다. 영은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자랐고, 다양한 유소년 팀에서 뛰면서 그의 재능을 키웠다.
애슐리는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배우다가, 2003년 쳉팀인 워킹 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에는 룩셈부르크의 레이턴 오리엔트 FC로 이적하여 경험을 쌓았고, 그 후에는 왓포드 FC에서 본격적인 경기를 시작하게 된다. 2007년에는 왓포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하였고, 이로 인해 여러 클럽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2008년 애슐리 영은 애스턴 빌라로 이적하여 더욱 두각을 나타냈다. 빌라에서의 그는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대회에서 팀을 이끌었다. 그 동안 영의 기량은 계속 발전하였고, 빠른 돌파와 정확한 크로스 능력으로 많은 골을 만들어냈다. 그의 뛰어난 퍼포먼스 덕분에, 2012년에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발탁되어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2013년, 애슐리 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여 새로운 도전기를 맞이한다. 유나이티드에서도 그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팀의 공격을 지원하였고, 여러 차례 리그 우승과 컵대회에서의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영은 팀 내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그의 다재다능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1년에는 인터밀란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리그에서의 도전에 나섰고,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