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 코니시(Abbie Cornish)는 호주 출신의 영화 배우이자 모델이다. 1982년 8월 7일 호주 뱅크스타운에서 태어났다. 애비는 어릴 때부터 연기에 재능을 보였고, 15세 때인 1997년부터 호주의 인기 TV 드라마인 '에디션스'에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그녀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애비 코니시는 2004년 영화 '사랑과 전쟁'에서 주연을 맡으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2006년에는 '웨이팅'에서의 연기로 더욱 더 많은 관심을 끌었고, 이 영화는 그녀의 연기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녀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특히 드라마와 액션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대장장이의 이야기'는 애비에게 더욱 큰 인지도를 가져다주었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깊이 있는 캐릭터를 잘 표현하며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11년에 개봉한 '한니발 라이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 그녀의 연기 폭을 넓혔다.
애비 코니시는 연기 뿐만 아니라 음악과 패션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가수로서도 활동했으며, 여러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녀의 스타일은 독특하고 개성이 강해 패션아이콘으로도 알려져 있다. 애비는 자신의 경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에 도전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