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노이드(Arkanoid)와 스페이스 인베이더(Space Invaders)는 둘 다 비디오 게임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클래식 게임이다.
알카노이드는 1986년 일본의 타이토(Taito)에서 개발한 아케이드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막대 모양의 패들(paddle)을 조작하여 공을 튕겨내고 블록을 깨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게임의 기본 구조는 브릭 브레이커(Brick Breaker) 장르의 전형적인 형태로, 블록을 모두 파괴하면 다음 레벨로 진행하게 된다. 알카노이드는 리더보드 및 파워업 요소를 포함하여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전략적 선택을 제공하며, 후속작과 여러 편파적 이식이 이루어졌다.
스페이스 인베이더는 1978년에 만들어진 아케이드 게임으로, 일본의 타이토에 의해 개발되었다. 이 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화면 하단에서 이동 가능한 발사선을 조종하여 위에서 내려오는 외계 침략자들을 처치하는 임무를 맡는다. 스페이스 인베이더는 점수를 기반으로 하여, 외계인의 움직임이 점차 빨라지며 난이도가 증가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 게임은 아케이드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타이틀 중 하나로, 비디오 게임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많은 후속작과 클론이 등장했다.
두 게임은 모두 단순한 게임 메커니즘을 통해 중독성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아케이드 게임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알카노이드가 주로 블록 파괴에 집중하는 반면, 스페이스 인베이더는 외계인과의 전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각의 매력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