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아야(Alexandre Aja)는 1978년 8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이다. 그는 특히 공포 영화 장르에서 두드러진 경력을 쌓았다. 아야는 2003년 데뷔작인 '하이 텐션(High Tension)'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이 영화는 그의 독창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 스타일로 호평을 받았다.
그의 작품 중에는 '더 힐즈 해븐드(The Hills Have Eyes)', '스완 스ون(Swann Song)', '피라냐(Piranha 3D)' 등이 있다. 이러한 영화들은 공포와 스릴러 요소가 결합되어 있으며, 아야는 독특한 비주얼과 강렬한 서사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알렉산드르 아야는 또한 여러 헐리우드 영화에서 감독 및 각본가로 활동하면서 프랑스와 미국 영화 산업 간의 다리 역할을 했다. 그의 작품은 종종 폭력적이고 과장된 장면으로 유명하지만, 동시에 인간 심리에 대한 깊은 탐구를 반영하기도 한다. 아야는 다양한 스타일과 장르를 시도하며, 공포 영화 외에도 드라마와 스릴러 장르에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