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형(安柱亨, 1990년 4월 10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미드필더 및 윙어로 활약한다. 경기는 좌측 날개에서 자주 펼쳐지며, 빠른 스피드와 기민한 드리블 능력으로 알려져 있다.
안주형은 2009년 K리그의 FC 서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하였다. 이후 여러 팀에서 임대를 경험하며 성장했으며, 특히 K리그에서 긴 경력을 쌓았다. 2013년에는 K리그 올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대한민국 U-23 국가대표팀과 성인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였으며, 국제 경기에서도 수준 높은 기량을 발휘하였다. 안주형은 뛰어난 공격 전개와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에 큰 기여를 하였다.
클럽 경력 외에도, 안주형은 한국 축구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축구계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