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원은 한국의 야구 선수로, 주로 투수로 활동하였다. 1991년 10월 8일에 태어났으며, 경기도 출신이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어, 여러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2010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팀에 입단하게 되었다.
안병원은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수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좌완 투수로서의 특성 덕분에 좌타자에 대한 강정을 보였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경험과 실력을 쌓아가며, 팀의 주축 투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그의 ERA(자책점 평균)와 탈삼진 수치는 시즌마다 상위권에 위치했다.
그는 대표팀에서도 활동하였으며, 국제 대회에서도 한국을 대표하여 출전한 경험이 있다. 주로 아시아 프로야구 선수권 대회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같은 대회에서 활약하였다. 이러한 국제 경험은 그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안병원은 경기 외적인 면에서도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선수로, SNS를 통해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그는 야구에 대한 깊은 열정과 프로 정신으로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