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영(安炳榮, 1936년 10월 1일 ~ 2021년 5월 3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 변호사, 판사로 활동한 인물이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60년 제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계에 입문했다. 이후 대법원 판사, 서울지법 판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법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변호사로 전향했다.
정치계에 발을 들인 이후, 그는 여러 차례 국회의원에 선출되었으며,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활동했다. 그의 정치적 경향은 진보적이며, 인권과 사회 정의를 중시하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국회에서는 법률개정, 사회복지, 교육 정책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특히 사법개혁 및 민주주의 강화에 주력하였다.
안병영은 또한 여러 사회단체와 시민운동에도 참여하여 공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갔다. 그는 공정한 사회구현을 위해 노력했으며, 법률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발언으로 주목받았다.
그의 정치적 업적은 한국 사회의 법률적, 정치적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많은 이들에게 영향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 5월 3일에 향년 84세로 별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