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安, 시호)은 중국과 한국의 역사에서 사용되는 시호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편안하다'는 의미를 지닌다. 시호는 주로 중국 고대의 황제나 고관, 귀족의 사후에 그들의 인격이나 통치 스타일, 또는 평생 동안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부여되는 명칭이다.
안이라는 시호는 조선 시대에도 사용되었으며, 주로 평화롭고 안정적인 통치 또는 인품이 뛰어난 인물에게 부여되었다. 예를 들어, 조선 왕조의 여러 왕들 중에서 시호에 '안'자가 포함된 경우는 그들이 평화롭고 안정적인 정치를 통해 백성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음을 나타낸다.
안이라는 시호가 부여된 인물은 일반적으로 많은 업적을 남기거나 백성들로부터 존경받는 행동을 한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그들의 이름은 역사 속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니게 된다. 역사 속에서는 일반적으로 시호는 그 인물의 성격이나 통치 방식을 함축하여 표현하기 때문에, '안'이라는 시호가 부여된 인물은 이러한 다양한 덕목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