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쟈 콩

아쟈 콩(Aja Kong, 본명: 시마자키 아케미, 1970년 11월 1일 ~ )은 일본의 프로 레슬링 선수이자 인물이다. 그녀는 일본의 여성 프로 레슬링 단체인 AOL(Women's Wrestling)에서 활동하며 맹렬한 경기를 통해 많은 팬을 확보했다. 아쟈 콩은 그녀의 독특한 스타일과 카리스마적인 존재감으로 프로 레슬링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녀는 1988년에 프로 레슬링 경기에서 데뷔하였고, 이후 빠르게 상승세를 타며 여러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쟈 콩은 특히 그랜드 슬램 챔피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과 해외에서 활동하면서 수많은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그녀의 공격적인 레슬링 스타일과 힘 있는 기술들은 많은 팬들을 매료시켰고, 동료 레슬러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아쟈 콩은 또한 미국,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에서 경기를 치르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그녀는 프로 레슬링 외에도 방송 출연,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다재다능함 덕분에 아쟈 콩은 단순한 레슬러 이상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