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토르 오시오(Aitor Ocio)는 스페인 출신의 전직 프로 축구 선수이자 현재는 축구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1977년 9월 14일, 스페인 바수코 지역의 비토리아-가스테이지에서 태어났다. 그는 주로 수비수로 활약하며, 특히 중앙 수비수 역할에 두각을 나타냈다.
오시오의 축구 경력은 1995년 스페인 3부 리그의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그는 1998년 아틀레틱 빌바오의 1팀에 합류하며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에서 경기를 뛰게 되었다. 빌바오에서의 활동 이후, 그는 다양한 스페인 클럽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그 중 세비야 FC와 알라베스에서의 활약이 주목받았다.
프로 선수로서 오시오는 수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수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수비 능력뿐만 아니라 경기 중 위치 선정, 팀원과의 협력 등 전반적인 플레이에서 강점을 보였다. 선수 시절 그는 몇 차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꾸준한 퍼포먼스를 유지했다.
선수 은퇴 후, 오시오는 축구 코칭에 뛰어들어 축구 감독으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하였다. 그는 여러 팀에서 코칭 스태프로 일하며 자신만의 전술과 훈련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오시오는 축구의 다양한 전술적 접근 방식과 팀 관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