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이나즈마 일레븐)'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및 비디오 게임 시리즈로, 주로 축구를 소재로 하고 있다. 원작은 Level-5에 의해 제작된 비디오 게임으로, 2008년 Nintendo DS 플랫폼에서 처음 출시되었다. 이후 시리즈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되었으며, 애니메이션, 만화, 영화 등 여러 매체로 재편집되었다.
주요 줄거리는 일본 중학교 축구팀 '아이큐'의 모험과 성장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주인공은 '텐마'라는 축구에 열정적인 소년으로,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끌어나가며 다양한 라이벌 팀과의 경기를 통해 자신들의 실력을 발전시키고, 팀을 강화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시리즈는 개별 캐릭터의 개성과 능력, 각종 필살기와 전략을 통해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경쟁의 가치를 전한다. 게임에서는 캐릭터를 수집하고, 다양한 기술을 배우며, 팀을 꾸려서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이나즈마 일레븐'은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며, 여러 국가에 번역 및 방영되었다. 이로 인해 축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 애니메이션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