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마스터 1 평온의 선율'은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2005년에 발매된 게임이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프로듀서가 되어 다양한 아이돌들을 육성하고, 그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는 일본의 게임사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였다. 게임은 3D 그래픽을 이용한 리듬 게임 형식으로, 플레이어는 아이돌의 오디션과 공연을 통해 그들의 인기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스타로 성장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게임의 주된 배경은 일본의 아이돌 산업으로, 플레이어는 13명의 다양한 아이돌 중에서 선택하여 그들을 관리하게 된다. 각 아이돌은 고유한 성격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훈련과 오디션을 진행해야 한다. 트레이닝과 오디션의 결과에 따라 아이돌의 능력치가 변화하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아이돌의 판매량과 인기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아이돌의 특성과 팬의 반응을 고려하여 적절한 선택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돌 마스터 1 평온의 선율'은 그 후속작들과 함께 아이돌 숫자와 이야기의 복잡성을 증가시키며 시리즈의 확장에 기여하였다. 특히, 이 게임은 2006년 '아이돌 마스터' 아케이드 버전의 성공적인 출시로 이어지며, 아이돌 마스터의 인기를 확산시켰다. 이후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되었으며, 모바일, 콘솔 및 PC에서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게임은 단순한 리듬 게임 이상의 깊이 있는 RPG 요소와 캐릭터 스토리라인을 포함하고 있어, 팬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제공하였다. 그 결과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는 일본의 대중문화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 많은 파생 작품과 미디어 믹스가 탄생했다. 이처럼 '아이돌 마스터 1 평온의 선율'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 아이돌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