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스토커), 본명 전영우,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게이머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해설자이다. 그의 별명 '아울'은 영어 단어 'Owl'에서 유래한 것으로, 지혜롭고 날카로운 판단력을 상징한다. 스토커는 그의 또 다른 별명으로, 게임 내에서 상대방을 끊임없이 압박하며 기회를 만들어가는 플레이 스타일에서 비롯되었다.
전영우는 2012년에 프로게임단에 입단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중견 역할로서 팀의 중심을 책임지며 팀원들을 서포트하고 전략적인 지휘를 담당했다. 그의 뛰어난 게임 이해도와 대처 능력은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다.
하지만 2015년에 은퇴를 선언하고, 이후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방송 및 해설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은퇴 이후에도 그의 분석적이고 명확한 해설로 인해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방송 중에 보여주는 뛰어난 소통 능력과 게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중견 및 초보 팬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영우는 또한 여러 e스포츠 행사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게임 업계 및 e스포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으로 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게임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