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키 유조(青木裕太)는 일본의 프로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투수이다. 1995년 6월 22일에 일본 도쿄도에서 태어났다. 아오키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특히 빠른 구속과 변화구의 조합으로 유명하다. 그는 도쿄 하이케 고등학교에서 활약한 후, 2013년 프로 야구 드래프트에서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지명되었다.
프로 입단 이후 아오키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주요 투수로 자리잡았다. 그의 패스트볼은 150km/h를 넘는 속도를 자랑하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등의 변화구도 능숙하게 구사한다. 아오키는 젊은 나이에 이미 여러 차례의 올스타전에 참가했으며, 팀의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그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기량을 발전시켜 왔으며, 일본 프로 야구에서 가장 주목받는 투수 중 한 명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오키는 야구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