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미노리(あおい みのり)는 일본의 인기 성우이자 배우로, 1997년 6월 22일 도쿄도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애니메이션과 게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성우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였다. 아오이 미노리는 2014년에 성우 데뷔를 하였고, 이후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미노리는 그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와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녀의 첫 주목할 만한 역할은 애니메이션 '고릴라의 크리스마스'에서 주인공의 목소리를 맡으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여러 인기 애니메이션에 출연하여 여러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그 재능을 인정받았다. 특히,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시리즈에서는 주요 캐릭터 중 하나인 '니시키노 마키'의 목소리를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그녀의 활동은 단순히 성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라이브 공연과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아오이 미노리는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팬사인회나 콘서트에서도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한다. 그녀의 무대 위에서의 활약은 성우로서의 경계를 넘어 가수로서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하였다.

아오이 미노리는 또한 다양한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OVA 및 실사 영화 등에서도 목소리를 출연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그녀의 연기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성우 중 한 명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