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오니(아오오니)는 일본의 공포 게임으로, 첫 번째 버전은 2008년에 공개되었다. 이 게임은 간단한 그래픽과 2D 픽셀 아트를 기반으로 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주로 PC 플랫폼에서 플레이된다.

게임의 배경은 한적한 마을로, 플레이어는 주인공이 되어 마을에서 발생하는 신비로운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아오오니란 이름은 게임 내에 등장하는 신비로운 파란색 괴물로, 이 괴물은 플레이어를 추격하며, 잡히면 즉시 게임 오버가 된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여 괴물로부터 도망치고, 숨겨진 장소를 탐색하며 이야기를 진행해야 한다.

아오오니는 제한된 시간 안에 탈출하는 것이 게임의 주요 목표로, 여러 개의 결말이 존재한다. 이는 플레이어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달라지며, 다양한 스토리라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게임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간단한 조작방식으로 인해, 아오오니는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후속 편과 다양한 팬메이드 작품들도 제작되었다.

이 게임은 특히 공포 게임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유튜브 등에서 다양한 플레이 영상이 공유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아오오니는 그 독창적인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로 인해 일본의 인디 게임 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