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시마 슌사쿠(青島 俊作, 1948년 4월 12일 ~ )는 일본의 복서이자, 후에 프로 복싱 트레너로 활동한 인물이다. 그는 일본 복싱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아마추어 복싱 경력을 거쳐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반에 프로 복서로 활동하였다. 아오시마는 주로 플라이급과 밴텀급에서 활동하였으며, 그의 빠른 스피드와 테크닉으로 인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그는 복싱 경력을 통해 여러 차례의 일본 권투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였고, 국제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다. 아오시마의 뛰어난 복싱 실력은 그를 일본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복서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은퇴 후 그는 트레이너로서 활동하며, 후배 복서들의 훈련을 담당하였고, 그의 지도 아래에서 많은 복서들이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아오시마는 복싱계에서의 경력 외에도, 스포츠 인권과 관련된 여러 사회적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활동에도 참여하였다. 그의 헌신과 노력은 일본 내에서 복싱의 발전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