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마메(青豆)란 특정한 유형의 식물인 "대두"의 익지 않은 콩을 의미한다. 대두는 대두과에 속하는 식물로, 주로 아시아에서 재배되며, 특히 일본, 중국, 한국 등지에서 널리 소비된다. 아오마메는 대두가 완전히 성숙하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주로 초록색의 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아오마메는 일반적으로 찌거나 삶아서 요리에 사용된다. 전통적인 일본 요리에서는 아오마메를 '미소시루'와 같은 국물 요리나 '온기리'와 함께 제공하거나, 샐러드, 스프 등에 활용된다. 또한, 간단한 간식으로도 즐겨지며, 특히 여름철에 인기가 높다.

영양적으로 아오마메는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다이어트나 웰빙 식단에 포함되기도 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으로 평가받는다. 아오마메는 다양한 요리와 간식으로 소비되며, 그 맛과 영양가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