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우 다이스케(麻生太郎, 1940년 8월 20일 ~ )는 일본의 정치인으로, 자유민주당 소속이다. 그는 일본의 제90대 및 제96대 총리인 아소 타로(麻生太郎)의 아들이자 일본의 주요 정치가인 아소 가문에 속한다. 도쿄에서 태어난 아소우는 와세다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고, 이후 기업에서 경영 관련 일을 하다가 1996년 참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정치인으로서의 경력을 시작하였다.
아소우는 일본 정부 내 여러 주요 직책을 맡았으며, 특히 재무상과 경제재정성 장관을 역임하였다. 그는 일본의 재정 및 경제 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면서, 일본 경제의 회복과 성장 정책 추진에 적극적인 입장을 취했다. 또한, 다양한 국제 회의와 협의체에서도 일본을 대표하여 활동하며 국제적 협력과 경제 관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소우는 지역 사회와 경제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의 복지 및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그의 정치적 입장은 일반적으로 보수적이며,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중시하는 정책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