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스(Abbas)는 일반적으로 이슬람 역사와 관련하여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이며, 여러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이 이름은 주로 아바스 왕조(Abbasid Dynasty)의 창립자이자 두 번째 칼리프인 아바스 이븐 압둘 무탈리브(Abbas ibn Abdul-Muttalib)와 연관된다. 아바스 왕조는 750년부터 1258년까지 지속되었으며, 이슬람 제국의 황금기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 왕조는 우마이야 왕조를 무너뜨리고 이슬람 국가의 중심을 바그다드로 옮겼다.
아빠스라는 이름은 '아버지'를 의미하며, 이슬람 문화에서 아빠스는 종종 가정을 이루는 인물이나 인간관계를 강조하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아빠스라는 인물 이름은 중동, 북아프리카,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널리 퍼져 있으며, 현대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