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오브 더 데드'(Army of the Dead)는 2021년 공개된 미국의 좀비 액션 영화로, 자크 스나이더가 감독을 맡았다. 이 영화는 좀비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라스베가스에서 좀비가 창궐한 후 군사적 봉쇄가 이루어진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의 주인공은 블렛(데이브 바티스타)으로, 그는 전직 군인으로 구성된 팀을 조직해 봉쇄된 라스베가스의 카지노에서 거액의 금을 훔치기 위한 미션에 나선다. 미션 동안, 캐릭터들은 다양한 종류의 좀비와 맞서 싸우고, 생존을 위해 극한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인물 간의 갈등, 희생, 가족 간의 유대 등의 주제가 중심 이야기를 이룬다.
'아미 오브 더 데드'는 스나이더 감독의 특유의 스타일과 미장센이 돋보이며, 혁신적인 좀비 디자인과 액션 장면이 특징이다. 또한, 영화는 강력한 비주얼과 함께 유머, 서스펜스, 감정적 요소를 조화롭게 섞어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 작품은 Netflix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되며, 이어지는 후속작과 스핀오프 프로젝트도 기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