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호시 아키노리

아리호시 아키노리(有星昭則, 1971년 2월 14일 ~ )는 일본의 옛 전직 프로 야구 선수이자 현재는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본명은 아리호시 아키노리이며, 토쿄 도 출신이다. 위치는 주로 내야수로 활약했으며, 199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일본 프로 야구 리그에서 여러 팀에서 경기를 뛰었다.

1990년에 메이저 리그 팀인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하였고, 이후 다수의 팀에서 뛰며 뛰어난 수비력과 빠른 발로 주목받았다. 2000년에는 일본 프로 야구에서 2,000안타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는 그가 일본 야구 역사상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잡게 만든 중요한 이정표였다.

은퇴 이후에는 야구 코치로 활동하며 후배 선수들의 육성에 힘쓰고 있다. 아리호시는 본인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야구 클리닉에서 강연을 하며, 청소년 야구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의 선수 경력과 지도 경력 모두에서 성실함과 투지를 바탕으로 한 업적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