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무라 노조미(有村架純)는 일본의 배우이자 모델로, 1993년 2월 13일에 일본 효고현 아라시야마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2010년에 제47회 후지TV 제국에서 열린 '제국의 아이들' 오디션에서 선발되어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1년 드라마 '메렌게의 아침'으로 텔레비전 데뷔를 했다.
아리무라는 여러 드라마에서 주연 및 조연으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특히 '하나코와 앤', '내 딸 서영이', '어린이 같은 것들', '도쿄타워~레인이 낳은 무법자야' 등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녀의 연기는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표현력으로 많은 시청자와 평론가들에게 호평받았다.
영화 분야에서도 활동을 이어가며, '아오키와 사카이', '미안해, 사랑해', '우타부 에반게리온: Q',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녀는 작품을 통해 강렬한 감정 표현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일본 영화계에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아리무라는 광고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브랜드와 협력하여 그녀의 인기와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그녀는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아리무라 노조미는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적인 외모, 그리고 친근한 성격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