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파드 바로티(Árpád Baróti, 1902년 5월 21일 ~ 1981년 7월 5일)는 헝가리 출신의 유명한 축구 선수이자 감독이다. 그는 주로 공격수로 활약하였으며, 헝가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큰 활약을 했다. 바로티는 1922년부터 1932년까지 헝가리 대표팀에 소속되어 19경기에 출전하였고, 이 기간 동안 8골을 기록하였다.
그의 선수 경력 중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1930년대에 속한 헝가리의 강력한 축구 팀에서 활약한 것이다. 바로티는 클럽 차원에서는 페테르바르디(PEK)와 아우이르 제치(ŐAE)를 거쳐 도이츠 알라스에서 활동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그의 드리블 기술과 득점 능력은 그를 전설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하게 하였으며, 다양한 포지션에서의 능숙한 플레이가 돋보였다.
선수 은퇴 후, 바로티는 감독으로서 경력을 발전시켰다. 여러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전술적인 이해도와 팀 관리 능력을 발휘하였다. 그는 헝가리 축구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남아 있으며, 그의 업적은 오늘날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바로티는 그의 축구 경력과 감독직을 통해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헝가리 축구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