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티옴(Artyom)은 드미트리 글루홉스키의 소설 '메트로 2033'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메트로 유니버스에서의 중심적 인물이다. 아르티옴은 핵전쟁 이후 파괴된 지구에서 생존하기 위해 모스크바 지하철 시스템인 메트로에서 살아가는 인물이다. 소설 속에서 그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시작하며, 다양한 인물들과 사건을 경험하게 된다.
아르티옴은 메트로 내에서 여러 가지 위협과 맞서 싸우며, 생존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다. 그의 이야기는 고립과 두려움, 그리고 인류의 본성에 관한 깊은 질문을 다룬다. 본래 소설의 주인공으로서 아르티옴은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는 캐릭터가 되었으며, 그의 성격과 신념은 후속 작품에서도 지속적으로 탐구된다.
게임 버전인 '메트로: 2033' 및 그 후속작들에서도 아르티옴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그의 시각에서 펼쳐지는 공포와 스릴 넘치는 서사를 경험하게 된다. 게임 내에서 아르티옴은 다양한 환경, 적들, 그리고 동료들을 만나며 여러 결정을 내려야 하고, 그 결정들은 게임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아르티옴은 메트로 유니버스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 잡아, 첫 번째 작품 이후에도 여러 매체에서 그의 이야기가 확장되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