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모리이나리역(穴守稲荷駅)은 일본 도쿄도 아라카와구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이 역은 도쿄 지하철 남선(南線)의 역으로, 역명은 인근에 있는 이나리 신사인 '아나모리 이나리 신사'에서 유래되었다.

역은 주로 주택가와 상업지역이 혼합된 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에는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이 위치해 있다. 아나모리이나리역은 2000년대 초에 개업하였으며, 시민들의 통근과 지역 주민들의 이동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이 역은 도쿄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교통 허브로 기능하고 있다.

역 내부는 간단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승강장은 1면 2선 구조이다. 승객의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 및 휠체어 리프트와 같은 장애인 접근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아나모리이나리역은 주말 및 공휴일에도 많은 승객들이 이용하며, 특히 인근 신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