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쓰고 요시토모(津田 弘道, 1968년 2월 19일 ~ )는 일본의 현대 미술가로, 주로 회화와 설치 미술 분야에서 활동한다. 그의 작품은 일본 전통 문화와 현대적 요소를 융합하여 독특한 시각적 스타일을 보여준다. 쓰쓰고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사회적 이슈를 탐구하는 주제를 자주 다루며, 이를 통해 관객에게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쓰쓰고는 199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초기에는 전통적인 일본화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다. 이후 점점 더 다양한 매체와 기법에 도전하면서, 설치 미술 및 퍼포먼스 작업으로도 확장하였고, 이러한 과정에서 강한 개인적 색깔을 갖춘 작품들을 선보이게 되었다.
그의 작품은 일본뿐만 아니라 국제 미술계에서도 폭넓게 인정받아 여러 국제 전시회에 초대되었으며, 많은 미술관과 갤러리에 소장되어 있다. 쓰쓰고 요시토모는 단순히 미술가로서의 경계를 넘어, 문화적, 사회적 대화에 기여하는 수준 높은 예술을 창조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