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Shinsegae International)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신세계그룹의 자회사이다. 1996년에 설립되어 다양한 국제 브랜드를 국내로 도입하여 유통하며, 자체 브랜드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주요 비즈니스는 의류, 액세서리, 화장품, 생활용품 등이며, 백화점, 아울렛, 온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한다.
패션 부문에서는 해외 유명 브랜드를 수입·유통하는 동시에 자체 브랜드인 '지컷', '덴햄', '스튜디오 톰보이' 등을 운영한다. 또한,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국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뷰티 부문에서는 '비디비치', '연작', '딥티크'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화장품과 퍼스널 케어 제품을 개발·판매한다. 특히, '비디비치'는 프랑스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는 인테리어, 식품, 리빙 제품 등을 다루는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더 메종'이라는 자체 브랜드도 운영하며, 고품질의 홈데코와 주방용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속적인 사업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며, M&A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외에서 입지를 강화해가고 있다. 책임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서도 환경 보호, 윤리 경영, 사회 공헌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