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 하이드 스미스(Cindy Hyde-Smith)는 미국의 정치인으로, 미시시피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2018년 11월에 미시시피주 상원 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이는 그녀가 미국 역사상 첫 여성 상원의원이 되는 사건이었다. 하이드 스미스는 공화당 소속으로, 정치 경력 전반에 걸쳐 보수적인 정책을 지지해왔다.
그녀는 1960년 1월 1일, 미시시피주 브룩헤이븐에서 태어났다. 하이드 스미스는 미시시피 대학교에서 동물 과학을 전공하고 학위를 받았다. 이후 주 정부에서 농업 위원으로 일하며 정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녀의 정치적 경로는 주 하원의원과 주 농업 위원 등 다양한 역할을 포함하고 있다.
하이드 스미스의 상원 의원 임기는 미시시피주 상원 보궐 선거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그녀가 당시 상원 의원이었던 덕 해리스를 대체하기 위한 자리였다. 그녀는 해당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고 미국 상원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이드 스미스는 주로 농업, 경제, 그리고 보수적 사회 정책에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이슈들에 대한 법안 및 기타 정책에 대한 입장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녀의 정치적 입장과 언급들은 가끔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으며, 특히 인종 문제와 관련된 발언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하이드 스미스는 일반적으로 미시시피 주민들을 위한 전통적인 가치관을 강조하며, 보수적인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얻고 있다. 최근의 정치적 동향 속에서 하이드 스미스는 지속적으로 미국 정치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