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사학 해체 범국민운동본부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그에 따른 역사 왜곡을 바로잡기 위한 시민 단체의 일환으로 2018년에 설립되었다. 이 운동본부는 한국의 역사, 특히 일제강점기와 그 후유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왜곡된 역사적 사실을 바로잡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의 식민지 경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 사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운동본부의 주요 활동 중 하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역사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일반 시민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역사 강연,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일본의 식민지 통치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을 알리는 자료집과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활동은 역사적 사실의 검토와 함께 올바른 역사 마인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식민사학 해체 범국민운동본부는 정부와 공공기관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역사왜곡에 대한 대응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역사 교육과 관련된 콘텐츠가 격차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정책 개선을 촉구하며,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에 대해 국제 사회에 알리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각종 캠페인과 집회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운동본부는 국내외 여러 단체와의 연대 활동을 통해 글로벌 차원에서도 역사 정립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국제 학술회의에 참석하거나 관련 연구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식민지 역사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런 활동들은 한국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는 데 국제적인 지지를 끌어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